[여행] 도쿄여행 -2 (230614~0617) / 신주쿠 이치란 라멘, 랄프 커피, 오모테산도 힐즈, 긴자 장어덮밥 맛집

우하하 도쿄의 두번째 날!!!! 이 날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다. 그래서 너무 힘빼지 말고 돌아다니기로!!~!~!~!!!

일어나서 밥 먹으러 나온 곳은 신주쿠 이치란 라멘!!! 머 이젠 이치란 라멘 안간다 머한다 말이 많지만-ㅡ-;; 나는..... 처음 일본 여행 갔을 때 먹었던 이치란 라멘의 맛을 잊을 수 없다............. 솔찌키 지금도 땡김.

그래서 일본 갈 때 마다 이치란 갔었는데!!! 이치란은 처음 가본 동행인에게 토핑 전부 넣고 하나씩 나누자고 해따.

배고팠나 음식 사진은 없음ㅋ (근데 찾았음ㅎㅎㅎ)

우리 갔을 때는 비도 오고... 비수기이기도 하고... 점심 시간도 좀 지났을 때여서 웨이팅이 길지 않았다.

 

 

신주쿠 이치란은 지하로 내려가야합니다~! 먼가.... 의심스럽지만...... 지하가 마자요!!!!!!

그 이치란 주문법, 추천 이런건 다른 블로그 가도 많으니까 안써요. 근데 맵기는 7이상 해도 ㄱㅊㄱㅊ 기본 육수 기름지니까 7 이상 추천.

 

이치란 먹구 오모테산도 구경가기로 해따!!!! 내 발도 망가져 가고 있었음ㅋ 하 진짜 멋낼라고 가져온 샌들 때문에 한국에서 온 절뚝이 됐음.

동행인에게 매우 죄송^^❤️ 오모테산도 가기론 한건 남은 여행 때 신을 신발도 살 겸, 랄프 커피도 갈 겸 갔다. 일단은 랄프 커피를 갔다!

 

 

랄프 커피는 도쿄, 뉴욕 머 그런 대도시에 몇 개 밖에 없대여ㅋㅋㅋ 서울에 없으니까.... 가보세용.

컵이 진짜 예뿐데 비싸요. 그니까 뜨거운 라떼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. 예쁜 컵에 예쁜 라떼....(맛은 ㅎㅎ)

여튼여튼!!! 우리가 갔을 때는 앞에 한 팀 밖에 없었다. 웨이팅도 많이 안하구...... 우린 완전 행운아들!!!

밖에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직원 분께서 괜찮냐고 물어봐주셨는데... 밖에 비오는걸 구경하면서 커피 마신다??? 오히려 조아.

그래서 굿이라 했음. 근데 사진 찍으려니까..... 마네킹 언니와 한 컷❤️ 무서워용❤️

하여튼 밥먹구 비오는거 구경하면서 마신 커피는.... 너무 여유로워서 눈물 났다ㅜㅜ 하 진짜 행복했다........

 

발도 좀 괜찮아졌어서 신발을 사러 근처 ABC마트를 찾아 갔다. 사실 그 전에도 갔었는데 맘에 드는 신발이 없어서 패스 했었음ㅜㅜ

발 아파 죽어도 맘에 드는 신발 사야징...... 꽤 걸어갔는데 여행와서 그런지 발아파도 걷게 되드라ㅋㅋㅋㅋㅋ 아니 오사카 갔을 때도 발아파서 동생이랑 싸웠는데.. 일본에 머 있나바 근데 나 여행은 포기 모대

하여튼 엄청 맘에 드는 신발을 발견했는데!!!!! 여권이 없었음^^ㅎ 면세 못받았어요~~~하하하하하하하

그치만 갠차나 여행왔으면 다 갠차나 그냥 행복해!!!!!!!🤍

 

 

동행인 역시 맘에 드는 신발을 발견해서 그 길로 신발 겟 하구 숙소 돌아와쑴!!!!!!! 너무 예쁘자나!! (지금도 신고 있음)

숙소에서 좀 쉬고.. 신발도 갈아신고... 그러고 저녁 먹으러 나와씀다!!!!!! 

머먹을까 고민하다 장어덮밥!!!!! 구글 맵 찾아서 긴자의 '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' 장어덮밥 맛집을 찾아갔다!!

마로니에게이트 긴자1 12층에 위치해있다!

가기 전에 또 검색해봤는데, 한국인이 많이 오고 예약도 많이 하는 집이라고 했다. 그래서 웨이팅이 꽤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...

아니 진짜 앞에 한 두팀 밖에 없었다.

 

https://www.google.com/maps/search/?api=1&query=히츠마부시%20빈쵸&query_place_id=ChIJ-wPKXuuRQTURN81TXfGamjs 

히츠마부시 빈쵸 · 일본 〒812-0027 Fukuoka, Hakata Ward, Shimokawabatamachi, 2−1 博多座西銀座ビル 1階

 

 

이전에 혼자 후쿠오카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, 혼자 가서 그랬는지 음식을 시키면 다 못먹고 남겼다.

근데 유일하게 싹싹 긁어 먹은게 장어 덮밥!!!! 특히 오차즈케로 먹었던게 너무 맛있었다. 그래서 한국 와서 꼭 남자친구에게 그 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강남에 유명한 장어덮밥 맛집을 데리고 갔던 기억도 있다ㅋㅋㅋㅋㅋ

하여튼 먹었는데...!! 동행인이 한국에서 오차즈케로 먹었을 때 그 맛을 잘 모르겠었는데 여기는 진짜 맛있다구 했다!!! 뿌듯🤍

음식도 정갈하게 나오고, 맛도 있었다. 잘 먹은 한끼!!!! 

 

다 먹고 나와서 긴자 구경을 했다. 근처에 엄청 큰 문구점이 있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. 스티커 하나 겟! 아 그리구 운동화 갈아 신어도 발이 너무 아파서 ㅋㅋㅋㅋㅋ 근처 드럭스토어에서 파스 사서 붙였다. 진작 붙일 걸ㅠ,ㅠ

다... 추억일거야!

 

 

ㅋㅋㅋㅋㅋㅋ 저 사진은 파스는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있길래 넣어봤어용 ㅎㅎ 진통제였던거 같은데 파파고 돌려볼라고 찍었는 듯.

여튼 파스 급하게 붙이고 유니클로, 무지 등등 구경하구 거리도 걷고!!!! 나름 잘 보낸 시간이었다~!

 

 

긴자 유니클로 1층에는 꽃도 팔구.. 감성 조아.. 무지에서 간식도 사먹구.... 거리 구경도 하구.... 조았다.....

다음 날엔....? 두둥!

 

끗